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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으로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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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픽 Onepick 2019.09.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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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 여름, 하계인턴십으로 원픽에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동안 근무를 했던 Kwon 입니다.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Hoon과 마찬가지로 통계학을 공부했던 대학생입니다.
대학교에서 통계학을 공부하면서, 기업에서 통계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항상 궁금해왔고 제가 가진 통계 지식으로 실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수많은 분야에서 통계는 쓰인다고 하지만, 저는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통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은 호주

2019년 1학기 호주 멜버른에서의 교환학생을 마치고, 이번 여름에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인턴십에 지원하여 스타트업 마케터로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한국에 들어오고 일주일 밖에 쉬지 못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했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할 수 있었고 2개월 동안 다양한 업무를 시도하고 경험했습니다.

 

비더로켓 시즌 5로 선정된 파나막스! (파마낙스x)

그러던 도중,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인턴인 저에게 정직원 제안을 해주셨고, 스타트업의 매력에 빠져있던 저는 이곳 원픽에서, 정직원으로서 저의 사회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여타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창업이나 스타트업 근무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랬던 제가 스타트업에 근무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크게 3 가지입니다.

 

1. 주도적인 업무 진행
2. 다양한 부문에서의 업무 경험
3. 자유롭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

 

다소 주관적일 수도 있지만, 제가 꼽은 3가지 이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1. 주도적인 업무 진행

Hoon과의 회의 도중

주변의 친구들이 대기업에서 인턴을 하는 것을 지켜보면, 사소한 업무만 맡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작년 여름에 인턴을 했던 VC 기업에서도 제본, 인쇄 등의 기본 업무와 간단한 기업 리서치 정도의 업무만을 맡아서 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그 업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얻을 수는 있어도 직접 경험해봤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와디즈 프로젝트 진행 도중

반면 스타트업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비록 인턴이지만 그 업무에 대해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기획을 하고 모든 업무 진행 과정에 관여를 해야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인턴 활동 초반에는 업무를 관할해야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부담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고나니 제가 직접 기획한 일이 실제로 발현되는 것을 지켜봤을 때의 뿌듯한 감정이 더욱 컸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지니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로 생각하게 되었고, 업무를 진행하며 제 스스로 발전된 모습을 매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진행했던 파나막스 회의

위워크에서 근무하는 동안 수많은 스타트업 종사자 분들을 만나봤는데, 모두들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젊은 나이에 한 분야에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2. 다양한 부문에서의 업무 경험

스타트업에서는 한명 한명이 자신이 맡은 업무 외에도 추가적인 업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다양한 부문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이 어떤 부문에서 일을 잘할 수 있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제가 2개월 인턴 활동을 하는 동안 마케팅 부문 외의 업무를 간단히 소개할게요!

 

2-a. 홈페이지 랜딩페이지 기획

http://www.onepick.io

저에게 있어 웹사이트의 랜딩페이지를 기획했던 업무는 마케팅이라는 부문에서의 업무에 기획 또한 포함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업무였습니다. 홈페이지로 유입된 유저들의 세션 활동 시간을 늘리기 위해 랜딩 페이지를 새로 기획하는 업무를 맡았고, 주로 타기업들의 웹사이트를 보며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고민했고 저희 기업의 Vision과 Mission을 고려하여 기획하였습니다. 디자인은 제가 하지 못했지만 제가 기획한 대로 웹페이지가 개선되었을 때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2-b. 와디즈 본사 방문

메이커 러너 1기로 선정된 파나막스

이전에 올렸던 글을 보셨다면 이미 알고 계셨을 텐데, 저랑 Hoon이 와디즈 펀딩을 개설하기 위해 판교에 위치한 와디즈 본사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와디즈 프로젝트 담당자로서 저는 와디즈 PD님과 소통하며 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와디즈 펀딩을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턴 활동을 하면서 모든 업무를 함에 있어 협업은 필수적인 동시에 협업을 해야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이러한 경험은 저에게 있어 협업 노하우를 터득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2-c. 회사 SNS 계정 관리

원픽이 주로 관리하는 SNS

저희 회사가 스타트업 기업인만큼 저희들을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의 다양한 SNS 매체를 동시에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7월 중순 부터 시작한 SNS 관리는 블로그 글 게시, 인스타에서의 활발한 활동 등으로 현재 수많은 구독자들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진행한 인스타그램 A/B 테스트

0명에서 시작한 구독자 수가 현재는 4개의 SNS 매체를 다 합하면 약 2,500명 정도의 구독자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계정 프로필 글귀를 다양하게 바꿔보며 A/B 테스트 또한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3. 자유롭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

Hoon의 프레젠테이션

최근 기업 내의 수직적인 관계를 타파하기 위한 움직임은 여러 곳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에서는 구성원 사이에 이미 수직적인 관계가 굳어져 있기 때문에

Hoon의 마지막날 양꼬치 회식

업무 외에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여전한 상황이라고 들어왔습니다.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해 스타트업에서는 수평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희 파나막스에서도 서로 부를 때 영어 이름으로 부르고, 인턴 사원부터 CEO 모두 존댓말을 쓰며 자유로운 동시에 서로 존중하는 환경 속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동료들과 협업을 하고 회의를 진행함에 있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스타트업을 입사하기로 결정한 세 가지 포인트를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은 회사와 제 자신이 함께 성장한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좋은 팀원들과 함께 파나막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앞서있습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 저희들의 소식을 꾸준히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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